발리여행

발리에서 한달살기 사투-사투 카페 (satu-satu Cafe) 아스카라 타운하우스 바로 앞에 새로생긴 작은 카페가 있는데,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거의 매일 아침 찾고있다. 가격도 저렴해서 항상 두잔 이상 시키게 된다…ㅠㅠ 사장님이 일본에서 오래 살다온 분이셔서 일본어도 되게 잘하시는데 거의 개그맨 뺨치는 개그본능이 있다ㅋㅋㅋ 커피를 주문하면 발리의 전통떡 같은 간식도 함께 나온다. 안에 바나나가 들어있다. 여러나라에서 많은 커피를 마셔봤지만 이렇게 매일 예쁜 라떼아트를 해주는곳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다. 더워서 아이스커피도 마시고 싶지만 라떼아트를 보기위해 일부러 뜨거운 커피를 시킨다 ㅎㅎ 음식도 예쁘고 맛있다. 개인적으로 맨 위의 시금치 감자랑 계란이 나오는 메뉴가 제일 좋았다. 내가 문 닫을 시간이 다 돼서 갔는데도 커피를 타주셨던 사장님… 부모님이 커피농장을 하셔서 그곳에서 커피를 가져오신다고!... Continue Reading